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핀에어는 3대의 A350-900을 주문했고, 얼마 후 도입할 계획이었으나, 코로나 19와 겹치면서 도입은 약 24개월 뒤로 밀린 것으로 보입니다. 이에 따라, 핀에어는 2023년까지 더 이상 광동체를 운항하지 않을 것이라고 밝혔습니다. 또한, 북미에서는 유럽인의 입국을 막으며, 유럽, 덴마크 출신인 핀에어도 이에 따라 큰 타격을 얻었습니다. 한 달 동안의 그쪽 국내선과 지역 노선을 포함해 10만 명이 조금 넘는 승객을 수송했는데, 이는 2019년 같은 기간보다 92% 줄어든 수치라고 하네요. 핀에어의 51개의 취항 노선중 45개의 노선이 유럽에 있었고, 항공사의 적자를 막기 위해 방콕, 서울, 홍콩 등 급하게 장거리 노선을 만들어 투입하기로 결정했습니다. 아무튼, 북미에서 유럽인 입국 금지가 빨리 풀려나면 좋겠네요. 빨리 코로나19가 끝나 핀에어를 비롯한 모든 항공사의 성장을 빕니다.
-DannyAir-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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